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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내용 : 그게 노동법 따위 없던 18세기 17세기 유럽 이야기임 ㅋㅋㅋㅋ 어린애들 공장에서 일하다 죽고 단순 노동자는 많은데 일거리는 기계가 대신하니 너도나도 2배로 일하고 절반으로 돈받겠다고 자처함. 그렇게 길거리 내몰리고 빈밈층 형성되고 결국 사회문제 되는거임.
일례로 조선시대 후기 광작 성행하게 되면서 성실하고 능력좋은 1명의 소작농이 일반 애들 3,4배의 땅 경작 가능했음. 당연히 지주는 그 소작농한테 땅 맡기고 나머지 효율 낮은 애들은 쳐냄. 그런애들 뭐먹고 살겠음? 굶어죽거나 도적 되거나 하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최저시급이랑 복지정책 있는 게 최소한 인간답게는 살게 해줘서 범죄자 안되도록 하는 것도 있음. 그게 너같은 사업주도 보호해주고 있는거임. 최저시급이나 복지 이딴거 없었으면 님 장사하다가 칼이나 총 항상 계산대에 놔둬야하고 밤에는 나돌아다니면 안됨ㅋㅋㅋ
암튼 효율은 좋아지겠지만 그만큼 일자리 잃고 벼랑끝에 내몰리면 극단적 선택할 가능성 높고 사회적 혼란 높아지니 적당선에서 최저임금제가 필요한 거임. 하루종일 일했는데 일당 4만원 줘보셈. 그사람이 님 계산대 돈 안빼돌릴까? 살다가 ㅈ같으면 님 목에 칼 들이대고 돈 내놓으라 협박 안할거란 확신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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